


" 한 눈 팔지 마세요. "


초고교급 지휘자

후지와라 슌(藤原 駿)

17세 · 남 · 180cm · 72kg
10월 10일 생 B형

성격
대체적으로 책임감있고 조용하다. 엄청나게 조용한건 아니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을 좋아한다.
냉정하고 꼼꼼하다. 특히 지휘쪽에 있어선 누구보다 꼼꼼하고 냉정해진다. 누군가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까칠하게 대하고 윽박지르기도한다.
정말로 화나는 것 보단 화나는 척을 해서 실수를 줄여 나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으로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속마음을 내비추는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 누구도 제 진짜 마음을 모를것이다.
덕분에 다가오는 사람도 적고 욕하는 사람도 많은듯.
노력파다. 항상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자만하지않는 마인드가 박혀있다.
그리고 예의를 중시한다.
물론 단원들과 지휘를 맞출 때는 아예 딴사람처럼 반말도 쓰고 윽박지르지만 그러지 않을때면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감수성은 메마른편도 풍부한편도 아닌 평범하다. 잘 웃기도 하지만, 단원들과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라 울거나 웃는 걸 봤다던 단원들은 적다.
사이는 좋지 않은편이지만 자신은 매우 아끼고 좋아한다. 표현을 하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안할뿐 뒤에서 잘 챙겨준다.
청결을 중시하기도한다. 더러운걸 못 참아서 더러운 환경이면 제 자신이 직접 나서서 치우기도한다.
다만 남에게 허락도 안받고 치워서 욕먹어서 시무룩해질때도 많다.

특징
평화로운 것을 좋아하고 추구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자신이 지휘한 음악듣기,혹은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지휘하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자동적으로 손이 올라간다. 여긴 어떻게 지휘하고 저긴 어떻게 지휘하고.
지휘를 시작한건 어렸을때 티비를 봤다가 지휘자가 너무나도 멋있어서 부모님께 정말로 배우고싶다고 해서 배우기 시작했다.
정말 평범한 집안에 지휘자 혹은 음악에 관련된 가족이나 친척은 한명도 없었지만 계속 노력해서 초고교급 자리까지 자리잡았다.
여기서 책임감있고 꿋꿋한 모습이 잘 보이는듯 하다.
머리는 염색/탈색. 원래 머리는 흑갈색이다.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딱히없다. 있다면 옛날에 지휘를 시작하게 만들어준 지휘자가 단발이였기때문.
덥거나 불편할때는 머리를 묶고다니기도한다.
손재주가 좋은편이다. 여러가지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요리도 그럭저럭하는편.
애교에 약하다. 단원들에게 윽박지를때 단원들이 애교를 부리면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많다.

소지품
지휘봉 · 머리끈